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우라 S. 알제이드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섬의 궤적]] === || [[파일:attachment/섬궤4_2.jpg|width=450]]|| || '''{{{#ffffff 섬의 궤적 일러스트}}}''' || || '''그대ㅡ어째서 진짜 실력을 보이지 않지?''' || 아버지 [[빅터 S 알제이드]]에게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입학할 것을 권유 받았지만[* 실제로 그녀와 잘 알고 지내는 많은 귀족 아가씨들이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많이 진학했다.] 아가씨다운 삶에는 흥미가 없는 무인같은 성격인지라 아버지와의 타협 끝에 [[토르즈 사관학원]]에 입학을 결심한 1학년 최강자. 원래부터 수행이나 고행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라 7반은 보다 힘들고 엄격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에 오히려 흥미를 느껴서 남을 것을 결심했다. 기본적으로 자기 발전에만 매진하는 성격이라 타인과의 갈등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내면 지낼수록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는 [[피 클라우젤]]과 미묘한 갈등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전부터 이름 높은 정통파 무인 가문에서 태어나 언제나 전력을 다하며 당당하게 무인의 길을 걷는 라우라와, 고아였다가 엽병단에 거두어져 엽병으로 자라 효율적인 전투와 언제나 전력을 온존하는 것을 중시하는 피는 서로의 사는 방식을 인정하기 어려워서 그냥 서로 한발짝 물러서서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까지 였다면 괜찮았겠지만, 두 사람 다 실력이 뛰어난지라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전투방식이 제대로 연계만 된다면 무엇에도 비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시너지를 낸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꼈기 때문에 빨리 연계를 이루어야 한다는 마음에 조급해져서 서로 반발을 일으켰던 것. [[린 슈바르처]]는 두 사람이 전투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갈등을 정확히 내다보고 일부러 그런 두 사람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여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엘리엇의 방에서 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결점도 우유부단한 마음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엘리엇을 보면서, 라우라와 피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그 날 밤, 라우라는 피에게 결투 신청을 하면서 본인의 진심을 고백한다. 라우라는 미라가 걸리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엽병이라는 부류의 인간들을 싫어했다. 그러나 피는 엽병이면서 실력과 인간성 양면에서 라우라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인물이었고, 라우라는 피를 좋아해야 하는지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가치모순에 빠진다. 한동안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았기 때문에 피를 제대로 대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엘리엇의 솔직담백한 말에 자신을 돌아본 뒤 자신은 이미 피를 진심으로 믿고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의 진심을 남김없이 털어내기 위해서 '내가 이기면 너의 과거를 말해달라'는 조건으로 피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결국에는 바라는 대로 피에게 이긴 후 피가 과거에 엽병이 된 사연을 듣고 인연을 다지게 된다. 그리고 그 후에 피와 연합해서 실기평가 때 링크를 사용하지 못해서 처참하게 깨졌을 때의 복수라며 린과 마키아스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이때 린은 대충 예측했는지 싫지 않다는 반응이었지만 7반의 상식인인 마키아스야 당황스러울 수밖에. 게다가 공원 한복판에서 대전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나중에 시끄럽다고 신고를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전투는 라우라와 피 시점에서 린과 마키아스를 쓰러뜨리는 건데, 운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운이 좋으면 그리 어려울 게 없지만,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린이 '''S크래프트인 불꽃의 태도'''를 날리는 순간 피통 셋팅 제대로 안해놓으면 무조건 피는 한방에 죽고 라우라도 빈사상태에 빠진다. '''난이도가 노말이라도.''' 혹은 시작하자마자 린이 호영참을 날려서 딜레이를 걸고 마키아스가 솔리드 카트를 날렸는데 둘 다 석화가 걸려버리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정보해석만 하고 피와 라우라의 S크래프트를 둘 다 날려서 한방에 다 잡아버리는 건데, 이것도 CP를 미리 안모아놨으면 말짱 도루묵. 물론 CP200을 미리 모아두었다면 정말 운이 없지 않은이상 첫턴 왔을 때 배틀 스코프 사용→S브레이크 연타로 둘을 보내버릴 수 있으니 그리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정 뭐하면 미리 세이브해두었다가 로드하면 되고. 또한 기본적으로 린과 마키아스의 능력치는 장비에 관계없이 난이도에 따라만 차이가 있고 바뀌지 않으므로 2회차에선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도 석화방지만 해두었다면 낙승이다.] 그런 화해의 과정을 통해서 본인도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고향인 레그람으로 실습을 가게 되었을 때도 집사가 사관학원에 입학한 것과 같은 반 동료들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